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/국내 중계 (문단 편집) === 중계 총평 === * KBS: 상당수의 종목에 캐스터와 해설진이 파견된 만큼 현장중계의 생생함이 살아 있었으며 대부분의 종목에서 시청률 1위를 지켰지만 정작 축구, 야구 같은 인기 종목은 전부 MBC에 1위 자리를 내 주는 바람에 반쪽짜리 승리에 그치게 되었다. 그래도 축구 종목에서는 큰 격차로 최하위에 머물렀던 지난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|카타르 월드컵]]과 달리 [[이영표]]의 해설 복귀 덕에 SBS와 2위 자리를 두고 대회 내내 겨룰 수 있을 정도까지 시청률을 회복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가 되었다. 캐스터진에서도 [[2020 도쿄 올림픽|도쿄 올림픽]]에 이어 [[남현종]], [[김종현(아나운서)|김종현]] 등 젊은 아나운서들이 전면에 나섰고, [[김진웅(아나운서)|김진웅]] 등 새로운 인물들로 거듭 세대교체를 실시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볼 만했다.[* [[김현태(아나운서)|김현태]], [[이재후]] 등 여전히 많은 종목을 맡은 베테랑 캐스터들도 있기는 했으나, [[최승돈]], [[이광용]] 등은 확연히 비중이 줄어들었다.] * MBC: 남자 축구와 야구를 중심으로 해설진을 파견했는데 최고 인기 종목인 남자 축구에서는 전 경기 시청률 1위를 찍었으며[* 특히 축구 준결승, 결승 중계는 방송사 중 유일하게 두 자리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.], 야구 역시 [[한명재]]를 복귀시킨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. 이 외에도 유도, 펜싱과 같은 일부 종목에서는 KBS를 누르기도 했다. * SBS: 3사 중 각 종목별 인지도가 가장 높은 해설위원이 많았고, 실제로 수영 등 일부 종목은 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. 다만 모든 경기를 현지중계가 아닌 오프튜브 중계로 돌리는 바람에 축구에서는 뒤로 갈수록 MBC와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, 유튜브 조회수도 3사 방송사 중 가장 낮았다. 또한 예능과 드라마 편성[* 특히 [[김순옥]] 작가의 신작 [[7인의 탈출]]은 상부의 압박이 있었는지 추석 연휴가 낀 대회 2주차에도 정상 방영을 했으나, 오히려 이 기간 자체 최저 시청률을 찍는 등 초반부터 이어지고 있는 시청률 부진을 떨치지 못했다. [[미운 우리 새끼]]의 경우는 하필 한글날 전날이었던 당일 일본 여행 관련 내용을 방영하면서 논란이 되었는데, 특히 지난 해인 2022년 광복절 전날 방영분에 이어 같은 실수를 또 반복했다는 점에서 정상 방송을 안 하느니만 못했다는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.]을 핑계로 개/폐회식을 비롯한 일부 경기를 라이브로 중계하지 않고 녹화중계로 돌려서 비판을 받았다. 즉, 이번에도 하계에서의 부진은 벗어나지 못했다. SBS의 지상파 꼴찌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긴 했다. * TV CHOSUN: 지상파 시청률과 케이블 시청률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[* 지상파 1% = '''약 46~47만 명'''/케이블 1% = '''약 36만 명'''[[http://www.ohmynews.com/NWS_Web/View/at_pg.aspx?CNTN_CD=A0001952393&isPc=true|#]]] 일부 노년층을 제외하고는 채널 자체의 낮은 호응도 이미지 탓에 일부 종목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을 빼면[* 9월 25일 열린 탁구 경기는 지상파를 꺾고 시청률 1위를, 10월 5일에는 배드민턴 경기는 지상파 방송사를 이기고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, 수영 남자 계영 800 m 결승전 역시 일부 지상파 방송사보다 높게 나왔다.] 존재감이 없었다. 특히 축구에서는 그 말 많은 [[이용수(축구)|이용수]]를 해설위원으로 복귀시킨 것, 그리고 그 동안 날림으로 A매치 중계를 해 오며 축구 팬들에게 비호감 스택을 엄청나게 쌓아둔 탓에 전 경기 평균 2.5%대로 시청률 꼴찌를 하면서 TV CHOSUN의 스포츠 중계는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. 종합스포츠국제대회 중계는 후발주자로서 첫 중계이고 인지도면에서도 여러므로 지상파에 뒤진 상태에서 출발했기에 어찌보면 충분히 예상되었던 일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